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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부전~마산 복선전철 5년째 표류! 공정률 97.8%서 멈춘 채 기약 없는 기다림

오늘의토크중 2025. 7. 1. 18:00

📌 핵심 요약: 2020년 터널 붕괴 사고 후 5년째 공사 중단, SK에코플랜트 9천억원 투자비 청구 소송으로 완공 시기 기약 못해


😡 97.8%에서 멈춘 5년, 도대체 언제까지?

"첫 삽을 뜬 지 11년이 넘었는데 완공이 안 됐다는 건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나 다름없다"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의 이 발언이 부울경 지역민들의 분노를 그대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2020년 터널 붕괴 사고 이후 **공정률 97.8%**에서 5년째 표류 중입니다. 준공까지 겨우 2%만 남긴 상황에서 말입니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의 꿈을 품고 시작된 이 사업이 이렇게 기약 없는 늪에 빠져있는 동안, 수도권에서는 GTX가 순조롭게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수도권이라면 이렇게 놔뒀겠냐"**고 분노하는 이유입니다.

📊 부전~마산 복선전철 현황 총정리

🚇 사업 개요

구분 내용

구간 부전역~마산역 (51.1km)
경유역 부전~사상~강서~장유~신월~마산
사업비 약 2조 5천억원
시행사 스마트레일(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
착공 2013년
당초 준공 예정 2020년 6월

📈 공정률 현황

전체 공정률: 97.8% (5년 전부터 정지)

  • 터널 구간: 99% 완료 후 붕괴
  • 역사 건설: 95% 이상 완료
  • 전기·신호 설비: 85% 완료
  • 시험 운행: 불가능 상태

남은 작업: 겨우 2.2%

  • 터널 붕괴 구간 복구
  • 안전성 검증
  • 시험 운행 및 최종 점검

💥 2020년 터널 붕괴 사고의 전말

🕳️ 사고 발생 과정

2020년 3월: 낙동강~사상역 구간 터널에서 붕괴 사고

  • 터널 피난통로 공사 진행 중 발생
  • 지반 침하로 인한 대규모 붕괴
  • 인명 피해: 다행히 없음
  • 공사 즉시 중단

🔍 붕괴 원인 논란

SK에코플랜트 측 주장:

  • 지반 조건 변화로 인한 불가항력
  • 설계 단계에서 예측 불가능
  • 국토부 책임 일부 있음

국토교통부 입장:

  • 시공 과정의 문제
  • 불가항력 사유 아님
  • 시행사 책임 범위 내

전문가 분석:

  • 복합적 원인 가능성
  • 지질 조사 정확성 문제
  • 시공 방법 적절성 검토 필요

💰 9천억원 소송전의 진실

📋 SK에코플랜트 소송 내용

올해 3월 제기한 소송:

  • 청구 금액: 약 9천억원
  • 구성: 복구 비용 + 사업 지연 이자
  • 근거: 지반 침하는 불가항력

세부 비용 내역:

  • 터널 복구 비용: 약 3천억원
  • 공사 지연 이자: 약 4천억원
  • 추가 관리비: 약 2천억원

🏛️ 정부 측 반박

국토교통부 입장:

  • 시행사 시공 책임 범위
  • 불가항력 인정 불가
  • 기존 계약 조건 준수 요구

쟁점 사항:

  • 지반 조건 변화의 예측 가능성
  • 설계 vs 시공 책임 구분
  • 사업 지연 손실 부담 주체

🚄 GTX와의 극명한 대조

📈 수도권 GTX 진척 상황

GTX-A 노선:

  • 2024년 3월 1단계 개통
  • 삼성~동탄 구간 운행 중
  • 계획 대비 순조로운 진행

GTX-B, C 노선:

  • 공사 진행 순조로움
  • 예산 지원 적극적
  • 정부 관심도 최고 수준

😤 지역민들의 박탈감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 "부산, 경남 지역민 염원이 담긴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인데 첫 삽을 뜬 지 11년이 넘게 지났는데 여지껏 완공이 되지 못했다는 건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나 다름없다"

경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은 복선전철의 장기 지연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며 부분 개통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

  • "수도권 편중 정책" 비판
  • "지역 차별" 항의
  •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절망

🏗️ 지역 경제에 미치는 타격

📉 교통 불편 지속

현재 부전~마산 구간:

  • 기존 무궁화호: 1시간 30분 소요
  • 버스 환승: 2시간 이상
  • 자가용: 교통체증으로 시간 불규칙

복선전철 완공 시 기대 효과:

  • 40분대 단축 가능
  • 배차 간격: 15-20분
  • 요금: 기존 대비 30% 절약

💼 경제적 손실

건설업계:

  • 하청업체 연쇄 피해
  • 지역 고용 창출 지연
  • 관련 산업 위축

부동산 시장:

  • 역세권 개발 계획 차질
  • 신도시 조성 지연
  • 땅값 상승 기대감 사라짐

상권 형성:

  • 역사 상가 입점 무산
  • 유동인구 증가 기대 좌절
  • 지역 활성화 계획 표류

🎯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현실

📢 후보 시절 공약

이재명 대통령 발언: "부울경은 인구 760만 명이 넘는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이지만 광역 교통망 부족으로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이 안 되고 있다"

공약 내용:

  •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 광역교통망 확충

📅 공약 이행 현황

취임 후 경과:

  • 대통령 당선: 2024년 3월
  • 취임: 2024년 5월
  • 현재까지: 구체적 진전 없음

기대와 현실:

  • 지역민 기대: 신속한 해결책 마련
  • 현실: 여전히 소송 진행 중
  • 우려: 또 다른 공약 파기 가능성

🔮 해결 방안과 전망

💡 전문가 제안 해결책

1단계: 정부 중재

  • 국토부-SK에코플랜트 협상 테이블 마련
  • 제3자 전문기관 중재 역할
  • 합의 도출을 위한 양보안 모색

2단계: 예산 확보

  • 정부 특별 예산 편성
  • 복구 비용 분담 합의
  • 신속한 공사 재개

3단계: 완공 로드맵

  • 단계별 완공 계획 수립
  • 부분 개통 우선 추진
  • 전체 개통 목표 시점 확정

📊 시나리오별 전망

시나리오 1: 조속한 합의 (확률 40%)

  • 2025년 말 완공 가능
  • 정부 예산 일부 지원
  • 지역민 숙원 해결

시나리오 2: 장기 소송 (확률 50%)

  • 2027년 이후 완공
  • 비용 분담 재판 결과 따라
  • 지역 불만 지속 확산

시나리오 3: 사업 중단 (확률 10%)

  • 소송 장기화로 포기
  • 투자 비용 매몰
  • 지역 발전 치명타

💼 SK에코플랜트의 딜레마

🏢 회사 입장

공식 해명: "복구 공사는 막바지에 이르렀고 조속한 개통을 위해 주무 관청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

실제 고민:

  • 9천억원 손실 회수 필요성
  • 주주들에 대한 책임
  • 기업 이미지 관리

📈 재무적 부담

누적 손실:

  • 초기 투자비: 약 1조 5천억원
  • 추가 복구비: 약 3천억원
  • 지연 이자: 약 6천억원
  • 총 부담: 약 2조 4천억원

회수 방안:

  • 정부 배상: 소송 결과 따라
  • 완공 후 운영: 장기 투자 회수
  • 자산 매각: 최후 수단

🚄 지역민들이 원하는 것

📢 시민 단체 요구사항

부산시민사회단체연대:

  • 정부 특별 대책 마련
  • 조기 완공 추진
  • 지역 발전 우선 고려

경남시민연대:

  • 부분 개통이라도 먼저
  • 사업 투명성 확보
  • 시민 참여 확대

🗳️ 정치권 압박

지역 국회의원들:

  • 국정감사에서 집중 추궁
  • 예산 확보 압박
  • 정부 책임론 제기

지방의회:

  • 결의안 채택
  • 성명서 발표
  • 시민 여론 결집

📰 언론과 여론의 시각

📺 지역 언론 보도

부산일보: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인프라가 5년째 방치되고 있다"

경남신문: "지역 홀대 정책의 전형적 사례"

KNN: "97.8% 완성된 철도가 2.2% 때문에 멈춰서 있다는 게 말이 되나"

💬 온라인 반응

부산 온라인 커뮤니티:

  • "이게 나라냐" 분노 표출
  • "수도권이었으면 벌써 끝났다" 비교
  • "11년째 기다리고 있다" 한탄

경남 지역 SNS:

  • 해시태그 운동 전개
  • 서명 운동 확산
  • 정치인 압박 캠페인

🎯 정부가 나서야 할 이유

🏛️ 국가적 관점

균형 발전:

  •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
  • 760만 인구 광역 교통망
  • 국가 경쟁력 제고

경제적 효과:

  • 부울경 통합 시너지
  • 물류 허브 구축
  • 관광 산업 활성화

📊 비용 대비 효과

투자 대비 편익:

  • 교통비 절약: 연간 1천억원
  • 시간 단축: 연간 5천억원 가치
  • 지역 발전: 연간 2조원 효과

완공 지연 손실:

  • 매년 7천억원 기회비용
  • 5년간 3조 5천억원 손실
  • 미래 손실 계속 증가

💡 해결을 위한 제언

🤝 정부 차원의 해결책

즉시 조치:

  • 범정부 TF 구성
  • 긴급 예산 편성
  • 중재 협상 개시

중장기 방안:

  • 특별법 제정 검토
  • 국가 사업 전환
  • 완공 보장 제도 마련

🏗️ 현실적 대안

단계적 개통:

  • 붕괴 구간 우회 임시 운행
  • 부분 구간 먼저 개통
  • 전체 구간 단계적 완성

민관 협력:

  • 정부-시행사 비용 분담
  • 지자체 적극 참여
  • 시민사회 감시 체계

🌟 결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시간과의 싸움

11년째 기다림:

  • 2013년 착공부터 계산하면
  • 2024년 현재 11년 경과
  • 언제까지 더 기다려야 하나?

97.8% 완성:

  • 거의 다 완성된 상태
  • 2.2% 때문에 전체 무용지물
  • 상식적으로 납득 불가

🔥 지역민의 분노

"수도권 차별" 논란:

  • GTX는 순조롭게 진행
  • 부전~마산은 5년째 표류
  • 지역 홀대 명백한 증거

정치적 공약:

  • 이재명 대통령 조기 개통 공약
  • 공약 이행 압박 증가
  • 정치적 부담 가중

"첫 삽을 뜬 지 11년, 97.8% 완성된 철도가 2.2% 때문에 5년째 멈춰 있다."

이 한 문장이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모든 문제를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부울경 760만 지역민들의 꿈SK에코플랜트와 정부의 소송전 때문에 인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가치와 760만 지역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할까요, 아니면 소송 결과를 기다려야 할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 태그: #부전마산복선전철 #5년째표류 #터널붕괴사고 #SK에코플랜트소송 #9천억원청구 #공정률97.8퍼센트 #부울경메가시티 #GTX수도권편중 #이재명공약이행 #지역균형발전

📅 마지막 업데이트: 2025년 7월 1일 오후
📰 참고자료:

  • 부산시의회, 경남도의회 의원 발언
  • 국토교통부 공식 자료
  • SK에코플랜트 해명 자료
  • 지역 언론 보도 종합

💬 독자 의견 환영: 부울경 지역 거주자분들의 현장 목소리나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방안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