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 '물폭탄'을 퍼부었던 장마전선이 잠깐 숨을 고르더니, 이번 주부터 다시 기세를 올리며 북상한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은 27일부터 본격적인 장마 영향권에 들어갈 예정이에요.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3-5일 빨리 시작되었고, 특히 이상 기후로 인해 시간당 1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지난 21일에는 전북 정읍에서 136.3mm, 남원에서 174.9mm 등 6월 하루 강수량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정말 무서운 물폭탄이 쏟아졌어요. 앞으로도 7월 하순까지 이런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미리 대비책을 세워두셔야겠습니다! 🌧️ 주간 날씨 전망 - 언제 어디에 비가 올까?📅 이번 주 상세 일정6월 23일 (월요..

며칠 전부터 전국을 강타했던 집중호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22일 새벽 3시를 기해 전국에 내려졌던 모든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비상근무도 함께 종료됐어요.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중대본 1단계 가동이 36시간 30분 만에 해제된 건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발생했고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고 합니다.오늘은 이번 호우 상황을 정리해보고,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6시간 30분의 긴장감 - 중대본 가동 전체 일지📅 시간대별 상황 정리20일 오후 2시 30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시작전국 곳곳에 호우특보 발효21일전북지역 등 각지에서 호우주..